honma.com
기간: 2018.3~~
내용: This is not official Honma Golf's Homepage!
If you want to go to Honma Golf, Enter ‘www.honmagolf.com‘ , Not ‘www.honma.com’ .

1.혼마착각?
18여년전의 인터넷태동기에 어느 대기업에서 온라인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었다. 이때 나는 해당그룹에서 소요하게될 도메인들을 예상하여 리스트업하고 확보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마침 개인적으로 한참 골프에 열중하고 있을때여서 혹시나 혼마는? 하고 찾아 보니 혼마닷컴이 임자없이 인터넷상에 떠 있었다. 나는 즉시 이를 확보하고 골프스토리를 게시하는 웹페이지를 운영하게 되었다. 혼마골프사는 Honma라는 이름은 일본 성씨명중의 하나에 불과하므로' honma.com'이 혼마골프회사의도메인으로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 골프친구들은 보통 혼마크럽, 혼마채이렇게 부른다. 이때문인지 많은 네티즌들이 이웹페이지에 찾아왔고 때론 혼마골프크럽에 대한 문의는 물론 조언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하여튼 나는 이웹페이지에 잘못 찾아온 혼마골프사의 고객들에게 18여년동안 혼마골프사의 공식홈페이지에로의 포워딩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언젠가는 혼마골프사가 나의 이러한 수고를 알아주리라 믿는다.

2. 골프착각?
골프에 입문하여 어느정도 치게 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나름대로 별 희한한 모진 경험들이 다 있는 것 같다.
내주위에서 들은 이야기들만 해도 새벽부터 골프장에서 연습하다가 경찰에 연행될 뻔한 이야기부터.. 퍼터끼고 잠을자다 이혼당할 뻔한 이야기며,.. 지팡이건 우산대건 잡았다하면 주위를 의식치 않고 왜글을 시작하는 아저씨들의 이야기며 무궁무진한 미친이야기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아마 40대이후의 남자들사이에서 군대이야기가 시들할 정도면 골프이야기로 모임의 활기를 북돋는 것도 다 나름대로 한몫하는 이런 경험들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후배들에게 골프시작하라며 골프채를 주었다가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다.
골프채를 받았다는 고마움보다는 그동안 들인 고생,분투만이 더욱 뇌리에 남아서일까?
도중에 중도하차한 후배는 그렇다치더라도 제대로 치게된 후배들도 고맙다는 인사를 하기는 커녕 미친 이야기에만 열을 올리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그런데 나는 이를 다아~ 이해한다.. 왜...? 생각해보면 나도 그렇기 때문이다... 실제 어느정도 스윙의 원리를 터득하고 이렇게 치는거구나하고 무언가 느끼기까지 얼마나 고군분투를 하여야 하는가...? 아는 사람은 알것이다..
나의 경우는 처음부터 많은 의심과 착각속에서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나는 아무런 인연이 없이 만난 강사를 우선 의심하였다... 특별히 누가 소개해준것도 아니고 내스스로 찾아가서 연습장의 몇몇 프로중에서 마침 시간이 비어 있는 이양반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양반은 처음 육개월동안 거의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다.
특별히 인연이 없어서인지 남들에겐 잘 가르쳐 주는 것 같은데 나에게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선 힐끗 힐끗 보아 가며 근 6개월동안을 7번아이언 하나만 수도 없이 휘두르게 하는 것이다.. 볼을 맞추어서 100야드는 나갈 때까지 휘두르라는 것이다..
그동안의 나의 심사가 어떠했는지는 필설로 다 형용하기 어렵다.. 그비싼 강습료를 선금낸 것도 그렇고... 나에겐 맞지 않는 운동인것인가?하는 의문과... 별도로 사례를 해야 하는 것인가? 강사가 무자격자가 아닐까?하는 의심..등등... 결국 5개월정도까지 휘두르다 그만두게 되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의 골프입문에 있어서 최대의 실수는 아마도 이강사양반을 버린것일 것 같다..
6개월정도는 휘둘러야 제대로 알아 듣는다나?.. 그냥 내생각이다.

3. 한국골퍼의 착각?
한국골퍼들이 혼마골프크럽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다,
골프연습장에서도 보면 특히 여자회원들은 거의 70~80%가 혼마채이다..
샵의 주인도 일본골퍼는 별로로 보고 있는 혼마를 한국골퍼가 먹여 살린다고 투정조로 말하기도 한다.
골프인구가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는 골프를 치는 인구란 소수이고 상당히 비싼 댓가를 치뤄야 하는 만큼 골프를 친다는 것만으로 신분상승의 자기만족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또한 비싼채가 가장 좋은 채라는 등식은 빨리 잘치고 싶은 골퍼에게는 쉽게 연결이 되는 등식이므로 高價인 혼마채가 의외로 한국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된 것이 아닐까?..
그외에도 많은 의심이 꼬리를 물게되는 초보의 골프입문에서 나중에는 필연적으로 골프채를 의심하는 단계가 오게되는데 이도 결국 高價의 혼마채가 선택되는 원인중의 하나가 아닌가도 싶다.
나의 경우도 결국 가장 비싼 최고의 채 혼마를 갖고나서야 참으로 골프에 겸손해졌다고나 할까..
어느 날씨 좋은 날의 골프라운딩에서 친구가 그러더군요..
날씨 좋치,..골프채좋치!.. 이제 핑계꺼리가 없어 야단 났군!

4. 일본골퍼의 착각?
나의 착각인지 일본골퍼들의 착각인지는 모르나 혼마골프채를 써보면서 과연 비싼 만큼의 값을 하는구나하고 느끼고 있다. 일본에서는 별로 선택되지 않는다는 풍문에 의아할 정도이다. 이정도의 품질차이이면 우리보다 더욱 골프저변이 넓은 일본골퍼들의 눈에 띄일 텐데..
일본골퍼라고 골프수련에 다른 노하우가 있을리 없고 우리 만큼보다도 더 의심이나 욕심도 더 많을 텐데... 나자신도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일본의 다른 메이커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일본골퍼들이 현혹되어 있는것이 아닐까? 어떠튼 일본 골퍼들도 내가 좋아하는 혼마를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5. 나의 착각?
나의 경우는 특히 브랜드에의 집착이 강하다. 다른 명품들도 그렇지만 특히 혼마는 크럽뿐만아니라 사소하다고 할수도 있는 아이언커버에 이르기까지도 용품의 풀라인업을 가지고 있어 바로 이회사가 제대로 고객의 정서를 이해하는 회사구나 하고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퍼터는 대개 미국의 모모회사의 것들을 당연시하는 분위기인데도 굳이 퍼터도 혼마브랜드로 바꾸었다. 사실 퍼터뿐인가 누구누구 모르게 ??까지도..ㅎㅎㅎ
하여튼 나는 참으로 행복하다. (←이는 내가 생활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극히 개인적인 방법의 자기암시이긴 하지만 혼마브랜드덕분에 나는 또하나의 행복아이템을 갖게된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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